고양이사료 선택하는 방법
고양이사료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에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인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사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사료 종류
2. 고양이사료 선택기준
3. 고양이사료 등급
고양이사료 종류
고양이사료를 고를 때 제일 먼저 기준이 되는 것은 고양이의 연령대입니다. 연령대 별로 어떤 사료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키튼사료 >
: 생후 1년이 되기 전까지의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입니다. 성묘가 되기 전에 성장기에 있는 고양이에게 적합한 고단백 고칼로리 사료로 활동량이 많은 아기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입니다.
키튼사료는 고단백 고칼로리이기에 기호성이 높으며 성묘에게 급여하는 경우 고양이가 비만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 어덜트사료 >
: 만 1세 이상 고양이가 먹는 사료입니다. 고양이의 품종, 활동량, 기호성에 따라 사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성묘에게 필요한 영양분만 들어있으며 성묘의 경우 아기 고양이일 때보다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먹는 양이 많아져 쉽게 살이 찔 수 있으니 고양이사료의 적절한 양을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시니어사료 >
: 7세 이상 고양이가 먹는 사료로 시니어사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의 함량입니다. 고양이도 나이가 늘어가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노묘에 맞는 고양이사료를 선택해주어야 합니다.
노묘에게 고단백 사료가 좋지 않은데 영양소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결국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노묘의 단백질 최소 권장치는 DM 기준 30%로 노묘의 고양이사료를 선택할 때는 기호성이 좋은 저단백 사료를 선택하면 됩니다.
< 전연령사료 >
: 집사들의 사료 선택에 있어서 가장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연령이 먹을 수 있는 고양이사료입니다. 하지만 전연령사료라 하더라도 어린 고양이의 경우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연령별로 맞춰서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다묘 가정에서 고양이마다 사료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에 이런 경우 전연령 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사료 선택기준
고양이사료 선택 시 제일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은 단백질 함량입니다. 그래서 많은 고양이사료 회사들이 고단백질 함량의 사료를 홍보하는데요.
꼭 고단백의 사료가 좋은 사료는 아닙니다. 현재 사료를 먹는 고양이의 경우 자연에서 생존을 위해 고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상태가 아니고 사냥이 필요 없는 집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 20년으로 야생고양이와 전혀 다른 고양이라 연령별로 성분에 맞게 사료를 급여해줘야 합니다.
고양이사료 등급
고양이사료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사료 등급은 오가닉, 홀리스틱, 슈퍼프리미엄, 프리미엄, 그로서리 단계로 나뉩니다. 고양이사료가 여러 등급으로 나뉘지만 미국사료협회(AAFCO)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받은 사료는 오가닉밖에 없다고 합니다.
| 사료 등급 | 설명 |
| 1. 오가닉 | 가공 과정의 최소화, 유기농으로 인정받은 원료사용 |
| 2. 홀리스틱 | 최고급 고양이사료 |
| 3. 슈퍼 프리미엄 | 육류 성분이 높은 고급 고양이사료 |
| 4. 프리미엄 | 육류 성분이 낮은 일반 고양이사료 |
| 5. 그로서리 | 곡물 비중이 높은 비교적 저급한 고양이사료 |